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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율 78.2% 달성

등록 2021.10.25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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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부터 60세 이상 어르신·고위험군 부스터샷 시행 예정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율이 78.2%를 달성했다.
 
 25일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군 전체 인구 6만 100명 중 4만 6989명(78.2%)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접종자는 5만 2766명(87.8%)으로 도내 전체 2차 접종률(69.8%)보다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청장년층 등 접종예약을 위한 콜센터 운영 확대와 가을 수확철 농번기를 앞두고 군내 거주 외국인 접종을 위해 주말 예방접종센터 운영으로 접종률을 높여왔다.
 
 또 16~17세 청소년(2004~2005년생)과 임산부에 대해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12~15세 어린이 접종도 함께 한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 덕분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계속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4분기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어르신과 고위험군(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추가접종 예약자는 920명이 예약을 마쳤다.
 
 추가접종(부스터샷)은 2차 접종완료일부터 6개월 이후, 면역 저하자는 2개월 이후부터도 가능하며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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