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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6·25 전몰 호국영령 추모제·추모식 거행

등록 2021.10.26 1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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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26일 아리랑대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제12회 6·25 전몰 호국영령 추모제 및 추모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1.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26일 아리랑대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제12회 6·25 전몰 호국영령 추모제 및 추모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1.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6일 아리랑대공원 충혼탑에서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 주관으로 제12회 6·25 전몰 호국영령 추모제 및 추모식을 거행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정신을 기억했다.
 
추모식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가족들이 제례를 올렸다.2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유족과 내외빈들의 헌화와 분향, 추모사, 추념사, 호국영령에게 드리는 글, 합창단의 '6·25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과 전몰군경유족회가 26일 아리랑대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제12회 6·25 전몰 호국영령 추모제 및 추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1.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과 전몰군경유족회가 26일 아리랑대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제12회 6·25 전몰 호국영령 추모제 및 추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1.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홍수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사랑의 정신 아래 모두 하나 된다면 대한민국이 더욱더 번영할 수 있도록 선열들이 길을 밝혀 줄 것"이라며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말고 잘 계승하자"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호국영령들이 흘린 피와 땀을 잊지 않고, 충절이 살아있는 반듯한 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밀양의 미래 100년을 완성해 나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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