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 KT&G복지재단 차량지원 공모사업 선정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장애인복지관은 KT&G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차량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승용차(스파크)를 지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전북장애인복지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장애인복지관은 KT&G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차량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승용차(스파크)를 지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에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경승용차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 광역복지관 역할을 담당하는전북장애인복지관은 도내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차량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800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응모한 가운데 면밀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북장애인복지관이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

차량 지원으로 도내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은 물론 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본권 지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질 높은 이동지원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북장애인복지관은 전했다.

강병은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광역 복지관의 역할 수행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긴급하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장애인에게 즉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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