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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회발 코로나19 초등학교로 번져 감염자 속출

등록 2021.10.26 18:03:07수정 2021.10.26 2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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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궁동 교회 관련 누적 37명으로 불어나

탄방초등학교 886명 전수검사중…온라인 교육 전환

[서울=뉴시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시도별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경기도가 1065만987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764만1054명, 부산 262만4039명, 경남 260만3435명 등이다. 지역별로 1차 접종률이 높은 곳은 전남 82.1%로 가장 높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시도별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경기도가 1065만987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764만1054명, 부산 262만4039명, 경남 260만3435명 등이다. 지역별로 1차 접종률이 높은 곳은 전남 82.1%로 가장 높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교회발 코로나19가 초등학교로 번지면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궁동의 한 교회 교인인 7473번 확진자가 교사로 근무하는 서구 탄방초등학교에서 학생 10명이 감염됐다. 이로써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37명으로 불어났다.

방역당국은 학생 807명과 교직원 79명 등 886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학교는 29일까지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됐다.

대전에선 교회발 집단감염의 여파로 전날 13명이 확진되면서 일주일 만에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7.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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