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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 아버지' 이진호X허재, 극강 케미…"조세호 향기는 뭐?"

등록 2021.10.27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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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다양한 춘천 숙소들 공개

[서울=뉴시스] '구해줘! 숙소'. 2021.10.27. (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해줘! 숙소'. 2021.10.27.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구해줘! 숙소'가 현명한 숙.콕 생활이라는 여행법을 제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체크인 배틀 쇼 MBC '구해줘! 숙소'에서는 영화 로케이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대학생 의뢰인들을 위한 '춘천'의 다양한 숙소들이 공개된다.

먼저 쉬멍 팀에서는 이진호와 함께 농구 대통령 허재가 인턴 코디로 나선다. 시작부터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한 두 사람은 "둘 다 웅이 아버지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극강의 케미를 예고한다. 이진호가 과거 '웃찾사' 코너에서 '웅이 아버지'라는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한 적이 있는데, 마침 허재의 첫째 아들 '허웅' 선수와 이름이 같았던 것이다.

두 웅이 아버지 허재와 이진호의 극강 케미는 숙소를 소개하며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허재는 의뢰인이 촬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모델을 자처해 다양한 포즈로 사진 찍기에 나선다.

또한 두 사람은 홍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숙소를 소개하며 "이곳에 들어오면 조세호 씨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다소 독특한 후기로 숙소의 장점을 어필한다.

이에 맞서 놀멍 팀에서는 김민주와 인턴 코디 장예원이 나선다. 장예원은 프리 선언 후 MBC에 첫 입성해, 앞서 여러 프리 아나운서들의 필수코스로 등극한 '구해줘 숙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함께 나선 김민주는 직접 소장하고 있는 필름카메라까지 가져오는 열정을 보이며 포토존 탐색가 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잠시 후, '식스 센스'를 능가하는 놀라운 반전이 공개돼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출연자가 충격에 빠지고, 김민주는 "죄송해요!"를 연발하며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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