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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자 '일상회복 추진단'

등록 2021.10.27 11: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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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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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일상회복 추진단을 운영한다.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경제·사회적 격차해소와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또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라 생업 시설과 대규모 행사, 사적 모임 순으로 방역체계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일상 회복을 도모한다.

이환주 시장이 단장, 전경식 부시장이 부단장이다.

추진단 중 경제·민생팀은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노동 분야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지원한다.

사회문화팀은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교육 회복 및 문화적 치유와 사회·문화 분야 업계 회복에 집중한다.

자치·방역 분야는 일상회복 방역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형 일상 회복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한다.

의료지원팀은 미접종자 및 취약계층의 감염전파를 차단하고 안전한 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일상으로의 단계적 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단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지역은 26일 기준 전체인구 대비 82.5%인 6만6200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76.8%인 6만167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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