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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 맞춤 심리프로그램 '청년 마음사관학교' 진행

등록 2021.10.27 13: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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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청년 맞춤 심리프로그램 '청년 마음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11월 중 1일 4시간씩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1주차에는 불안을 다루는 방법과 개인별 심리검사 실시되고 2주차에는 관계 문제에 해결법등 개인 간 심리적 요인에 대한 탐색과 감정 다루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1:1 개인상담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상담을 통해 개인 내에 있는 불편한 감정의 원인과 방법을 찾아보는 심층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청년 취업 문제, 청년 고독사 등과 직장내 갈등으로 힘들어 하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개인 상담을 통해 공감하고 멘토로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접수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오산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031-376-8477)로 문의하거나 네이버 블로그(youthjobplace)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의 공감을 함께 공유·소통하여,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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