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175.4만회분 도착…연말까지 2017만회분 더 온다
올해 들어온 화이자 백신 4731.9회분
누적 8923만회분 백신 국내 공급 완료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267만8000회분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로 들어오고 있다. 2021.10.20. [email protected]
방역당국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1분께 대한항공 KE9518편으로 화이자-바이오테크 백신 175만4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올해 국내 들어온 화이자 백신은 모두 4731만9000회분이 됐다. 앞으로 연말까지 2017만1000회분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날 기준 국내에 도입이 확정된 물은 1억9534만회분 중 누적 8923만회분(45.7%)의 백신이 공급됐다.
종류별로 화이자 백신이 6749만회분으로 가장 많고, 모더나 4045만회분, 노바백스 4000만회분, 아스트라제네카(AZ) 2000만회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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