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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형산강에서 내수면 마리나 새 지평 연다

등록 2021.10.27 17:17:55수정 2021.10.27 19: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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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시설, 잔디광장, 다목적광장 등 조성

환동해지역 수상레포츠 산업 거점으로 조성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7일 오후 포항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형산강의 끝지점인 송도하구 일대에 환동해 수상레포츠산업의 거점이 될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은 환동해의 중심지점에 위치한 포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최대 74선석까지 계류 가능한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요트 정박시설 외에도 다목적광장, 잔디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관광트렌드 변화와 함께 해양레저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수상레저기구, 서핑 등을 접안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일반시민과 학생들이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사업은 강원-경북-경남을 잇는 수상레저스포츠의 거점으로 향후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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