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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 7개 ESG 평가 모두 'A등급'

등록 2021.10.27 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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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원 올해 평가 결과

현대백화점 등 6개사는 2년 연속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 7개 ESG 평가 모두 'A등급'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현대백화점 그룹은 계열 상장사 7곳이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에버다임 등 6개 계열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인수·합병을 통해 계열사가 된 현대바이오랜드는 B등급에서 A등급으로 단계를 끌어 올렸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초 최고 경영자 승계 정책 수립 등 지배구조 관련 규정을 명문화하고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투명화에 나섰다.

한섬은 폐기 예정인 재고 의류를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로 만들었다. 타 계열사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 상인을 위한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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