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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농협중앙회장 만나 지역현안 논의

등록 2021.10.27 18:07:12수정 2021.10.27 2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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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오른쪽) 의원이 농협중앙회장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정희용 국회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희용(오른쪽) 의원이 농협중앙회장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정희용 국회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27일 농협중앙회를 찾아 이성희 중앙회장을 만났다.

고령·성주·칠곡군 지역 농협 현안 사안을 논의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의견 교환을 위해서다.

정 의원은 지난 24일 고령군 딸기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민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내용을 정리해 이날 농협중앙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지난 8월에서 10월 사이 이상기온으로 인해 고령군 딸기 모종이 미활착 돼 농가별 30% 수준이 병충해가 진행 중이며 피해 예상금액은 94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성주, 칠곡군 지역에도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생계형 무이자 자금지원과 농협 농작물 재해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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