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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일본 북핵 수석대표, 한반도 동향 논의

등록 2021.10.27 18: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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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모르굴로프·日후나코시 전화통화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왼쪽 두 번째)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평양의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린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 참석해 시범 비행을 선보인 전투기 조종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역내 긴장을 조성하는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적인 의도가 없음을 입증할 조치가 부족하다고 비난하면서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2021.10.12.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왼쪽 두 번째)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평양의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린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 참석해 시범 비행을 선보인 전투기 조종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역내 긴장을 조성하는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적인 의도가 없음을 입증할 조치가 부족하다고 비난하면서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2021.10.12.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러시아와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들이 최근 한반도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26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양측이 한반도 동향에 대한 관점 및 정치 외교적 절차 촉진과 관련해 상황 해결에 연관된 모든 국가를 위해 가능한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은 한국군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19일 동북부 해상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설명하면서 올들어 8번째 미사일 발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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