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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45인승 관광버스 논으로 추락…운전기사 경상

등록 2021.10.27 18:38:32수정 2021.10.27 20: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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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와룡면 감애리 국도변 논에 관광버스가 추락해 있다. (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시 와룡면 감애리 국도변 논에 관광버스가 추락해 있다. (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27일 오후 2시 26분께 경북 안동시 와룡면 감애리 국도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논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운전기사 A(70대)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관광버스가 인근 야영장에서 학생들을 수송한 뒤 차량 점검을 위해 정비소로 향하던 중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10명, 장비 3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경찰은 운전기사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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