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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겨냥 "흘러간 정치인들 주워 골목대장 노릇"

등록 2021.10.28 08:50:44수정 2021.10.28 08: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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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거역하는 당심은 없다"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7일 오후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강원도 춘천시 G1(강원민방) 방송국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강원 합동 토론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1.10.27.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7일 오후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강원도 춘천시 G1(강원민방) 방송국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강원 합동 토론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1.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 "흘러간 정치인들을 주워 모아 골목대장 노릇을 하는 것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을 거역하는 당심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의) 리더십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갈 곳 없는 낭인들이 임시 대피소를 찾은 것에 불과하다"며 "결국 민심이 천심"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준석 당대표 선거 때도 그랬다"며 "당원과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아직도 패거리 구태 정치인을 주워모아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바보"라고 꼬집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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