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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정원, 11월4일 콘서트...티엘아이아트센터

등록 2021.10.28 16: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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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티엘아이아트센터 제공)2021.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티엘아이아트센터 제공)2021.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티엘아이아트센터는 오는 11월4일 소프라노 박정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국내 및 해외 각지에서 활동 중인 박정원의 제자들이 함께 모여 한국가곡부터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박정원은 1980년대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마담 버터플라이 콩쿠르 입상, 볼티모어 오페라 콩쿠르 푸치니상, 미국 오페라 아메리카 '올해의 유망신인상' 수상,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동부지구 결승 입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박정원은 마르타 아르헤리치,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힌, 안네 소피 무터, 그리고 정경화가 속한 세계 굴지의 매니지먼트사 컬럼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의 한국인 최초 성악가로 스카우트됐다.

유럽에서 노래하는 동양인이 드물었던 시대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프리마 돈나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드높인 대표 성악가로 인정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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