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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인문학연구원, 제8회 세계한자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록 2021.10.28 09: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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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한자 연구 영역의 확장' 주제로 31일부터 일주일간

[서울=뉴시스] 제8회 세계한자학회 국제학술대회 포스터(사진=연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8회 세계한자학회 국제학술대회 포스터(사진=연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장환)이 세계한자학회, 화동사범대학 중국문자연구와응용센터 등과 함께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제8회 세계한자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계한자학회는 한자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라고 연세대는 전했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한자연구 영역의 확장(人工智能及漢字研究領域的擴展)'을 주제로 온라인 개최된다. 구체적으로 한자 관련 연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구체적 활용 방안과 그것을 통한 영역 확장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모색할 예정이라고 연세대는 밝혔다.

올해는 동북아시아 한자 문화권 3개 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에서 야마다 다카히토(山田崇仁) 리쓰메이칸 대학 교수를 비롯한 석학들의 기조 강연이 개회식인 31일 5편 진행된다.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6개 분과의 일반 학술 발표를 63편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한자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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