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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위탁법인 모집

등록 2021.10.28 1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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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사. (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청사. (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12월 개소 예정인 학대피해아동쉼터(남아전용)를 운영할 위탁법인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공동생활가정 중 하나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치료 및 숙식을 제공해 피해아동의 신체·정서적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는 비공개 시설이다.

 시는 전용면적 120.76㎡(설치기준 100㎡) 규모의 공동주택을 매입해 실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으며 12월 개소를 앞두고 쉼터를 운영할 위탁법인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주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서 정관 목적사업에 아동복지시설 운영 등이 명시된 법인이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으로 방문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즉각분리제도 시행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의정부시와 파트너가 돼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위탁 운영할 전문적 능력을 갖춘 법인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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