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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마니노프' 5주년 공연…박유덕·안재영·정욱진

등록 2021.10.28 14: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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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21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캐스팅. (사진=HJ컬쳐 제공) 2021.10.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021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캐스팅. (사진=HJ컬쳐 제공) 2021.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따뜻한 말 한마디로 위로를 전하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5주년 기념공연으로 돌아온다.

28일 제작사 HJ컬쳐에 따르면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오는 12월1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2017년, 2018년, 2020년 재공연을 이어왔으며 2018년부터 중국 레플리카 수출을 통해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시안 외 중국 전역으로 투어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5주년을 맞이해 더욱 탄탄한 구성으로 돌아온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캐스팅도 함께 공개했다.

얼어버린 두 손의 천재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박유덕과 안재영, 정욱진이 다시 함께한다. 박규원은 5주년을 맞이해 3회차의 특별 공연으로 출연한다. 여기에 김현진이 새롭게 합류해 자신만의 라흐마니노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흐마니노프를 치료하는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역에는 초연 멤버 김경수와 정동화가 돌아온다. 또 임병근, 정민, 유성재가 출연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내년 3월6일까지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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