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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한·아세안 합작 웹드라마 제작

등록 2021.10.28 15: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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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연애 이야기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서울=뉴시스]웹드라마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사진=아리랑TV 제공)2021.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웹드라마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사진=아리랑TV 제공)2021.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아리랑TV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아세안 합작으로 웹드라마를 선보인다.

웹드라마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는 5명의 남자들과의 각기 다른 연애를 되돌아보며 연애에 대한 정답을 찾아 나서는 20대 여성의 연애 이야기를 담았다.

여자 주인공 '이슬' 역에는 틱톡에서 2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이자 걸그룹 'API'의 전 멤버이기도 한 심새벽이 캐스팅됐다. 주인공의 절친 '준기' 역은 '연애의 참견3'에 출연한 임성균이 맡았다. 이외에도 임유빈, 공재현, 차재훈, 서벽준, 윤서빈 등이 출연한다.

강원도, 전라북도, 제주도, 충청북도, 목포시, 여수시, 전주시 등 7개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다. 10월 말부터 주 1회 5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웹드라마는 작년 베트남과의 합작품인 '수상한 한류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되는 작품으로, 지난 5월부터 말레이시아 방송사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CJ ENM의 Studio DIA와 지티커넥트가 제작에 참여했다.

방송은 전 세계 101개국에 방송망을 갖춘 아리랑TV를 비롯해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방송사 유니파이, 동남아의 OTT플랫폼 캐치플레이, 패스트 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11월부터는 유튜브, 웨이보 등을 통해서도 시청자를 찾는다.

윤현경 아리랑TV 미디어협력센터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문화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임과 동시에 OTT 및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미디어 환경에서 글로벌 MZ세대와 효율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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