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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 안산, 선배 기보배·최미선과 '계급장 뗀' 양궁 대결

등록 2021.10.28 15: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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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워맨스가 필요해'.2021.10.28.(사진=SBS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워맨스가 필요해'.2021.10.28.(사진=SBS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나규원 인턴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 3관왕인 양궁 선수 안산이 선배 양궁 선수들인 기보배, 최미선과 '계급장 뗀' 대결을 펼친다.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TV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안산, 광주여대 출신 금메달리스트 기보배와 최미선 선수 등 양궁 세계 랭킹 3인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기보배와 최미선이 광주여대 양궁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산을 발견한 두 선수는 반가운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며 선배가 아닌 '찐언니 케미'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광주여대 양궁부 김성은 감독은 이들에게 즉석 양궁 대결을 제안했다.

기보배와 최미선은 활을 드는 순간 눈빛이 돌변했다. 선후배에서 적으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세계랭킹 1위 안산마저 손을 덜덜 떨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고.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예상 밖의 승자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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