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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녹색제품 공공의무구매 이행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1.10.28 15: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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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뽑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용래(가운데) 대전 유성구청장과 직원들이 28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녹색제품 공공의무구매 이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유성구청 제공) 2021.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용래(가운데) 대전 유성구청장과 직원들이 28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녹색제품 공공의무구매 이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유성구청 제공) 2021.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녹색제품 공공의무구매' 이행 평가에서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유성구는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구매 담당자는 물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과 외부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녹색제품 의무구매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지난해 구매한 녹색제품은 74억700만원 상당으로 전년도 26억700만 원에 비해 284%나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기관 포상은 친환경제품의 구매 및 유통촉진, 환경 친화적 제품 확산 등 친환경소비문화를 조성하는데 공공기관이 앞장서자는 취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녹색제품 구매확대는 물론 구 실정에 맞는  환경정책을 펼쳐 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변화의 흐름에 앞장서는 탄소중립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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