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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3개 학부에서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선도' 등급

등록 2021.10.28 15:49:50수정 2021.10.28 1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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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유도하는 평가

2021 산학협력 EXPO 온라인 부스 참여해 성과 공유

[서울=뉴시스] 중앙대학교 정문 전경(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앙대학교 정문 전경(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화학 신소재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 소프트웨어 학부가 '2021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선도'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들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평가대상 산업 분야를 선정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핵심 직무역량, 필수 교과목 등을 기반으로 대학들의 교육과정 설계·운영·성과 등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 분야는 화학공학(정유, 화공), 전자공학(반도체),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다. 

그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최우수, 우수, 양호 3개 등급으로 대학들을 평가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분야별 최고 성적을 기록한 학문 단위에 부여하는 '최우수선도' 등급을 별도로 신설했다.

3개 학부에서 ‘최우수선도’ 대학으로 선정된 중앙대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2021 산학협력 EXPO'에 참여해 CAU 온라인 부스를 설치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는 산업계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요구를 반영하며 대학 교육과정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올해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전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대는 산업계의 요구를 대학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며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4차 산업혁명을 선제 대비할 수 있도록 신산업 분야의 목소리에도 항상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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