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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IGTN Korea '올해의 정원관광리더상' 수상

등록 2021.10.28 1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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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

[익산=뉴시스]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정원관광 국제 민간단체인 국제가든관광네트워크 코리아(IGTN Korea)가 28일 주관한 ‘2021 IGTN Korea Award’에서 ‘올해의 정원관광리더상’을 수여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정원문화 저변 확대와 문화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시장은 도심 속 정원문화 시민 향유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꽃 축제를 기획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며 정원관광도시의 입지를 강화해 왔다.

특히 북부권 용안생태습지공원 조성을 통해 계절마다 바뀌는 꽃과 나무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데 일조했다.

여기에 비상설 정원 축제인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오는 11월 14일까지 분산 전시 형태로 변경 추진하도록 유도하며 지역민에게 가을의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있다.

행복정원과 희망정원, 힐링정원, 다이로움정원 등 지역 내 16개소에 다양한 모습의 국화가 전시되고 있다.

이 중 신흥근린공원의 수변경관을 활용한 행복정원은 도심 속 시민과 가까운 정원으로 인기가 높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이 외에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장독대 고스락 정원을 진입지점부터 주요 관광시설과 편의시설까지 무장애 관광지로의 조성에 나서고 있다.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인화공원 무장애 나눔길, 아가페정양원 비밀의 정원 개방, 구룡마을 대나무숲의 관광 자원화,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등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시장은 “익산을 더욱더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면서 “앞으로 정원관광 활성화를 통해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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