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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 야간 운영

등록 2021.10.28 16: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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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오후 8시까지…이색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대전=뉴시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내 자생식물원 야간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내 자생식물원 야간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은  29일부터 산림휴양서비스 확대를 위해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을 야간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 조성된 자생식물원은 테마원 3만5000㎡, 자연생태원 6만㎡, 무궁화동산 5000㎡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희귀종을 포함해 수백종이 식재돼 있다.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돼 휠체어 통행이 가능, 노약자부터 아이들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유명산 자생식물원 야간개관 운영은 다음달 15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야간개관에 연계해 이색체험인 '숲속 야행 숲 해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야(夜)행으로 특별한 산림휴양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이 더 많은 국민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휴양처가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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