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빙그레, 3년 연속 ESG 평가 'A'등급 획득

등록 2021.10.28 16:33: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빙그레, 3년 연속 ESG 평가 'A'등급 획득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빙그레는 2021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ESG평가는 평가대상 950개 상장회사 중 총 765개 기업이 등급을 부여받았으며, 빙그레는 2019년부터 3개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부여 받았다.

세부적으로 환경 A, 사회적 책임 A+, 지배구조 A를 받았다. 환경 부문의 경우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업을 재무적 측면으로만 평가하던 종전 방식에서 나아가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 요소까지 반영해 평가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3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은 그동안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사회', '환경', '지배구조' 부문에서 다년간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 친환경 기업으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