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관광 크리에이터 '천년도시대덕, 혁신탐험대' 양성

[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전문 관광 크리에이터 양성에 나선다.

28일 대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대덕구 관광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행정지원센터에서 ‘천년도시대덕, 혁신탐험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대덕구의 자원과 환경, 정책, 관광 분야 등 다방면의 분야를 관광코스로 개발, 운영할 수 있는 여행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9차례 걸쳐 30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이론을 비롯해 현장탐방, 현장시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양성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여행 코디네이터로서의 실무감각을 높이기 위해 대덕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혁신로드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혁신탐험대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관광의 주체로서 주민들의 역량을 높여 마을별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특색 있는 마을축제를 만드는 기획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