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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가균형발전 우수기관' 표창 수상…광주·전남 유일

등록 2021.10.28 16: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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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위, 주민참여 분야 균형발전 모델 우수성 높이 평가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국가균형발전 우수기관 표창 수상을 자축하는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가운데)와 직원들. (사진=장성군 제공) 2021.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국가균형발전 우수기관 표창 수상을 자축하는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가운데)와 직원들. (사진=장성군 제공) 2021.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2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직속 균형위는 매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평가자문단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까지는 '서면평가·현장조사·최종심사' 등 3단계로 진행하는 엄정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올해는 9개 중앙부처 관계기관과 18개 자치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광주·전남에선  장성군이 유일하게 '주민참여'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균형위는 '주민과 행정이 조화롭게 협력해 국가의 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과 '주민 주도로 추진한 균형발전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가져온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거버넌스(민관합치)는 옐로우시티 장성 발전의 원동력이자 미래를 희망으로 밝혀주는 등불"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앞장서고 행정이 조력하는 선진 균형발전 모델을 공고히 구축해, 하나 된 새로운 장성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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