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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명 신규 확진…주간 하루평균 확진자 6.14명

등록 2021.10.28 17:10:19수정 2021.10.28 18: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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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누적 3090명

[제주=뉴시스] 제주시 오라1동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시 오라1동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3090명으로 늘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4명(3087번~3090번)이 추가됐다.

감염경로별로 ▲제주 확진자 접촉 1명(3088번) ▲다른 지역 방문객 1명(3090번) ▲해외 입국자 1명(3089번) ▲유증상자 1명(3087번) 등이다.

제주 확진자 접촉 사례 1명(3088번)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됐다. 이에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관련 확진자는 총 32명으로 늘었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10월 들어 확진자 206명이 발생했으며, 최근 일주일(지난 22일~28일)간 4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6.14명을 보이고 있다.

한편 28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59명, 격리 해제자는 303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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