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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2차전]문 열렸지만 만원은 '아직'…관중 9425명

등록 2021.11.02 21: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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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021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많은 관중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1.11.02.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021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많은 관중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1.1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만원 관중을 볼 수 있는 문이 열리기는 했지만, 가을야구가 진행 중인 야구장이 가득 차는 모습은 여전히 연출되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와일드카드(WC) 결정 2차전에 942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KBO는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세부 추진안 시행에 발맞춰 포스트시즌 기간 중 모든 좌석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덕분에 정규시즌 막판까지 30%만 채울 수 있었던 잠실구장 관중석은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 등을 대상으로 전면 개방했다.

위드 코로나 시행 첫날인 1일 WC 1차전에 코로나19 시대 이후 최다인 1만2422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날은 1일보다는 적은 수의 관중이 들어왔다.

잠실구장에는 2만3800명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포스트시즌 2경기 누적 관중은 2만1847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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