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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위드 호텔 뷔페 ②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등록 2021.11.13 07:01:00수정 2021.11.13 1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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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푸드 익스체인지'의 ‘스패니시 서프 앤 터프’ *재판매 및 DB 금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푸드 익스체인지'의 ‘스패니시 서프 앤 터프’ *재판매 및 DB 금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With Corona)가 1일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자 2년 가까이 움츠러들었던 우리 사회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중 한 곳이 '외식'의 대명사인 '호텔 뷔페'다. 물론 회복이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탓인지 아직 예전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긴 하다.

그러니 그동안 가까이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려는 움직임이 하나둘 생겨나며 호텔 뷔페들은 조금씩 정상, '가장 높은 곳' (頂上)이 아닌 '제대로인 상태'(正常)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그중 몇 곳을 꼽아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12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디너에 20층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스패니시 서프 앤 터프’(Spanish Surf N Turf)를 진행한다.

이름 그대로 스페인 대표 요리들을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스페인은 이탈리아, 프랑스와 함께 '유럽 미식 대국'으로 꼽힌다.

올리브와 게살, 새우, 다양한 햄과 치즈를 담은 애피타이저 격의 '모둠 타파스'와 양대 해산물 요리 '시푸드 빠에야' '감바스 알 아히요' 등이 준비된다.

콜드 디시 섹션에 해산물 스튜 '사르수엘라', 바지락 소스를 얹은 생대구 요리 '바깔라오 살사 바르데' 등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와 함께 싱싱한 대게, 새우, 탈각 가리비 등이 자리한다.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허브 양 어깨 살' 'LA갈비' '이베리코 목살구이' 등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구워준다.

가격은 호텔 확인.
【서울=뉴시스】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푸드 익스체인지'

【서울=뉴시스】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푸드 익스체인지'


푸드 익스체인지는 애피타이저와 콜드 디시, 핫 디시, 디저트 섹션,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 등을 갖추고 있다.

12명까지 수용 가능한 룸 2개를 보유해 프라이빗한 모임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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