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대기 확진자 940명…절반가량은 60대이상 고령층
60세 이상 고령층 436명 병상 대기
205명은 4일 이상 병상 못 구해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22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구급 대원들이 감염환자 전용 출입문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1.1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확진자가 940명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수도권에서 1일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940명이다.
940명 중 433명은 1일, 162명은 2일, 140명은 3일째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205명은 4일 이상 병상을 배정받지 못했다.
병상 배정 대기자 중 436명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504명은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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