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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 발족

등록 2021.11.26 16: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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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비롯 각계 인사 200명 활동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 발족식이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 발족식이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1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위한 추진단을 출범했다.

대전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서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 발족식을 열고 대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조광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공동대표로 선출돼 유치 확정일까지 추진단 활동을 이끌게 되며 각계 인사 200명이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유치기원 이벤트를 비롯해 SNS 홍보 등 대회 유치에 대한 시민응원에서 국민공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는 내년 1월 우선협상 대상도시를 선정해 현지 실사와 유치계획 발표 등을 거쳐 2023년 1월 개최지를 최종 발표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충청권을 넘어 온 국민이 응원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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