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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빛가람 SW경진대회…지역인재 육성·취업 마중물

등록 2021.11.26 16:15:45수정 2021.11.26 16: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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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광주SW마이스터고 대상 수상

[나주=뉴시스] 한전KDN 주최로 열린 '제7회 빛가람에너지밸리 SW경진대회' 에 참가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고교생들. (사진=한전KDN 제공) 2021.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한전KDN 주최로 열린 '제7회  빛가람에너지밸리 SW경진대회' 에 참가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고교생들. (사진=한전KDN 제공) 2021.1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전KDN이 주최하는 '빛가람 소프트웨어(SW)경진대회'가 지역 디지털 인재육성과 성공취업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한전KDN은 최근 본사 빛가람홀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대학원생,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1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 한원희 국립 목포해야대학교 총장, 광주 SW마이스터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7년째를 맞이한 한전KDN의 SW작품 경진대회는 미래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광주·전남 SW인재 육성 활성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경진대회 참여를 인연으로 한전KDN 취업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지역인재들의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전남 지역 35개 대학에서 40개팀, 6개 마이스터고에서 12개팀이 작품을 접수했다.

이후 1차 서류심사에서 대학교 16개팀, 마이스터고 8개팀이 선정됐다.

지난 24일 이뤄진 2차 현장 발표와 심사 결과 대학생 부문 영예의 대상은 '어디든 전기차 충전 어댑터'를 출품한 조선대학교 'Iothing'팀이 차지했다.

마이스터고 부문 대상은 'AugusTOOTH'를 출품한 광주 SW마이스터고등학교 TOOTH리스팀이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대학생, 고교생 부분에서 각각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매년 독창성, 기술력, 실현가능성, 표현력, 사업화 가능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양질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ICT 공기업 특성에 맞는 지역인재육성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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