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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50년사 편찬…내년 9월 발간 목표

등록 2021.11.27 0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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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사료 편찬 경험 풍부한 전문가로 편찬위원회 구성

국기원 새로운 CI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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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2년 개원 50주년을 맞는 국기원이 50년사 편찬 사업을 추진한다.

국기원은 26일 "2022년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고, 변천사를 정립해 일반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50년사를 편찬하기로 했다"며 "50년사는 2012년 40년사 발간 이후 10년 만에 만들어지는 국기원 사서"라고 밝혔다.

국기원은 40년사 이후 10년 간의 내용을 추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1972년 개원 이전부터 현재까지 국기원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다각도로 검토·분석한 뒤 수정·보완을 포함한 새로운 내용의 편찬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기원은 50년사 편찬 사업을 위해 태권도 사료 편찬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김무천 국기원 행정부원장이 위원장을 맡는 편찬위원회는 김영선 연세대 강사, 서완석 생활체육투데이 선임기자, 서성원 태권박스미디어 편집장, 박성진 인사이드태권도 편집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간사는 김홍철 국기원 홍보팀장이 맡았다.

편찬위원회는 26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50년사 편찬 방향, 집필(연구)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기원은 내년 9월 책자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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