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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오전에 48명 확진, 춘천·원주 집중…누적 8604명

등록 2021.11.29 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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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 (사진=뉴시스 DB)

강릉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 중인 29일 오전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개 시·군에서 4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에서 2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원주 9명, 양구·강릉 각 5명, 횡성 3명, 철원 2명, 홍천·영월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8604명으로 늘었다.

병상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12개 병상 중 605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67.4%에서 74.5%(29일 0시 기준)로 올라갔다.

병원은 431개 병상 중 381개를 사용해 80.3%에서 88.4%로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도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224개를 이용하면서 52.8%에서 58.8%로 올라갔다.

접종 대상자(149만2258명) 중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124만2681명으로 83.3%(28일 오후 10시 기준)이고, 1차 접종자는 129만5293명으로 86.8%까지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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