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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 군,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등

등록 2021.11.29 09: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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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동이면 석탄2리에 설치된 미세먼지알림판과 홍보안내판.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석탄2리에 설치된 미세먼지알림판과 홍보안내판.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미세먼지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억5000만 원을 들여 옥천군 동이면 마을 3곳(석탄1리, 석탄2리, 남곡리)에 기반시설을 설치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거점시설(재활용 동네 마당) 6개소, 미세먼지 알림판 5개소를 설치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3곳에 화단을 꾸몄다. 시범 마을 홍보 안내판은 10곳에 설치했다.

군은 주민 참여를 유도하려고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마을리더, 주민 대상 환경보전 실천 교육도 했다.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 대통령기 대회 수상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복식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또 혼합복식 3위를 거머쥐며 소프트테니스 명가임을 입증했다.

29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22~24일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개인복식에서 고은지·이수진 조가 1위를, 이초롱·김미애(옥천군청)조가 2위를 차지했다.

진수아·임지영(옥천군청)조는 3위에 올랐다. 혼합복식에 출전한 김미애 선수는 이광삼(순창군청) 선수와 짝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결승에서 안성시청과 접전을 펼쳤으나 2대1로 아쉽게 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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