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문명특급'서 걸그룹 댄스변천사 재해석

[서울=뉴시스] 몬스타엑스, 재재와 다시 만나 '시너지 효과' 냈다 2021.11.29(사진=SBS 웹예능 '문명특급'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와 '문명특급'이 또 한번 만났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5일 오후 공개된 SBS 웹 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해 MC 재재와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케이팝 걸그룹 댄스 변천사로 오프닝을 열었다. '파워 외향형' 민혁과 기현, 주헌을 비롯해 '자본주의 내향형'인 형원, 아이엠으로 나눠진 몬스타엑스는 1세대 쥬얼리의 '슈퍼 스타(Super Star)'부터 2세대 카라 '스텝(STEP)', 3세대 블랙핑크 '붐바야', 4세대 에스파 '넥스트 레벨(Next Level)' 퍼포먼스를 재해석했다.

MC 재재까지 합세한 팀플레이로 케이팝 걸그룹 댄스 변천사를 마친 몬스타엑스는 이들의 히트곡을 훑는 코너 '몬스타 토크'를 이어갔다. 박력 컨셉트의 '슛 아웃(Shoot Out)'과 '엘리게이터(Alligator)' 그리고 감성 컨셉트의 '드라마라마(DRAMARAMA)' '젤러시(Jealousy)'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당시 활동을 회상했다.

최근 발매한 미니 10집 '노 리밋(No Limit)'의 타이틀 '러쉬 아워(Rush Hour)' 홍보까지 마친 몬스타엑스는 "오랜만에 봐도 정말 친근한 느낌이다. 연구를 많이 하신다는 게 느껴져서 감동일 정도다. 감사하다"며 마무리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2020년 '판타지아(FANTASIA)' 활동 당시 출연했던 '문명특급'으로 현재 조회수 630만회 이상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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