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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미래 상주 위한 투자에 집중"

등록 2021.11.29 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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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의회 시정연설

올해보다 8.6% 증가한 1조1370억원 편성

강영석 상주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강영석 상주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29일 "민선 7기 '민생안정, 성장동력 확보'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을 미래 상주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고 성장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상주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은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시작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미래 상주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본예산 규모는 1조1370억원으로 올해보다 8.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강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다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 상주 ▲살기좋은 명품도시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국민의 생명창고 ▲민생해결 산업과 균형발전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지역발전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도시 ▲품격 있는 시정 추진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상생하는 시정발전의 선례를 만들겠다. 순간의 이익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장기적 안목으로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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