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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편의점 업주 흉기위협해 현금 강취한 30대 검거

등록 2021.11.30 0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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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경찰서는 30일 오전 1시 24분께 고성군 고성읍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편의점 업주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4만5000원을 강취해 달아난 30대 A씨(주거부정)를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했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고성읍 소재 모 편의점에 들어가 편의점 업주 B씨(60대)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강취한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주변 탐문수사와 이동동선을 추적 중 이날 오전 2시50분께 통영~마산 14호선 국도로 걸어가던 A씨를 검거했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시인했다며 여죄를 조사한 후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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