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상산업센터, 송년 세미나·네트워킹 데이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영상산업센터가 오는 12월 1일에 송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부산영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영상산업센터는 오는 12월 1일에 송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송년 세미나는 영상산업센터 내 입주기업 및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입주자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입주자 비즈니스 추진사례 발표(10개사 내외) ▲네트워킹 ▲부산제작사 프로덕션 성공 사례 발표 ▲최신 마케팅 트렌드 스터디 등이 진행된다.

특히 '좋좋소' 제작사 디테일스튜디오의 이태동 대표, '영화의 거리' 제작사 'NOON'의 김예솔 대표, '심야카페' 제작사 케이드래곤의 김희영 대표 등이 부산제작사 프로덕션 성공 사례 발표 연사로 나서 콘텐츠 개발 및 지원 사업 발굴, 판로 개척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스타트업 '야나두'의 권재희 마케팅 본부장이 마케팅 트렌드 스터디 섹션을 맡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성공 사례와 트렌드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세미나는 영상산업센터 11층 컨퍼런스룸 및 시사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일정별 상세 내용은 영상산업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입주자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부산 영화·영상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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