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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년보좌역 공개모집…정권교체 동지 되어 달라"

등록 2021.11.30 10: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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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롯 모든 부처에 청년 배치"

"중앙선대위 산하 부서에 배치돼 활동"

선대위 구성 종료까지 지원…만 35세까지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커피에서 열린 '대선 D-100,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및 청년본부 출범식'에서 청년위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커피에서 열린 '대선 D-100,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및 청년본부 출범식'에서 청년위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0일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실을 비롯해 모든 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배치하여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하겠다"며 "청년을 선거용 장식품으로 잠깐 쓰고 버리지 않고 국정의 파트너로 삼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의미에서 '청년과 함께 하는 2022 정권교체'를 위해 오늘부터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을 공개 모집한다"며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의 다양한 본부와 부서에 배치돼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 후보는 "청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듬직하게 뒤에서 밀어주고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겠다"며 "여러분의 힘으로 2022 대선을 승리하고 싶다. 윤석열과 함께 정권교체 대장정의 동지가 되어 주시라"고 적었다.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 관련사항은 국민의힘 홈페이지(http://www.peoplepowerpart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선대위 구성 종료 시까지다. 만 35세 이하 청년이면 학력과 성별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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