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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휴·폐업 특정오염관리대상시설 일제정비 완료

등록 2021.11.30 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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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관내 휴업·폐업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은 토양환경보전법 제2조 규정에 따라 2만ℓ 이상의 석유류를 제조 또는 저장하는 시설 등이다.

군은 환경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휴·폐업 사업장 9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토양오염검사 등 시설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일제 정비 기간 중 토양오염검사를 완료한 시설 7개소의 토양검사 결과‘적합’으로 확인됐으며, 향후 사용 계획이 없는 시설 5개소에 대해서는 시설 폐쇄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한 꼼꼼한 환경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 임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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