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철도, 프랑스국영철도와 기술교류회 'ICT융합혁신'

등록 2021.11.30 14:26: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9, 30일 온라인 기술 세미나

나희승 사장 "양국 간 기술공유와 스마트 혁신에 협력할 것"

한국철도(코레일)와 프랑스국영철도 SNCF '제3회 한불 기술교류회'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철도(코레일)와 프랑스국영철도 SNCF '제3회 한불 기술교류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29, 30일 프랑스 국영철도 SNCF와 '제3회 한·불 기술교류회'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나희승 한국철도 사장과 크리스토프 파니셰 SNCF브와저 사장을 비롯한 양국 철도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SNCF브와저는 SNCF의 여객운송서비스를 전담하는 회사로 열차승차권 판매와 철도차량 유지보수 등을 하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유지보수 혁신 기술 ▲고객서비스 개선 사례 ▲모바일오피스 및 자동운전 ▲환경친화 기술개발 방향 등 '철도산업과 ICT를 융합한 기술혁신'을 주제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철도와 SNCF는 2017년 제1회 기술교류회를 시작으로 2019년 제2회, 이번에 세번째 교류회를 하는 등 교류 협력을 정례화하고 있다.

나희승 한국철도 사장은 "양국이 기술혁신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상호 축적된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는 동반자적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서비스혁신으로 철도안전을 확보하고 세계적 철도 기업으로 도약키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