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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기관 됐다

등록 2021.11.30 14: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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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유진섭 정읍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도에서 유일하게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전통시장 시설을 현대화했다. 전통시장 노후 소방시설과 노출 전선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또 전통시장 한계 극복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3억6000만원을 투입,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을 했다.

이와 함께 야시장과 가요제 등 문화관광 연계 사업을 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통시장에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자체 소독과 발열 체크 등 예방과 방역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유진섭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읍시의 부단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과 위생관리로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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