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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부산상의와 무료 관세 상담 진행

등록 2021.11.30 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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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본부세관. (사진=부산본부세관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본부세관. (사진=부산본부세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12월 3일 관내 중소수출입기업 및 부산상공회의소 회원사(약 5800개사)를 대상으로 '세관과 상공회의소가 함께하는 무료 관세 컨설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출입 기업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부산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 소속 관세사가 합동으로 관세 행정 제반 분야 및 발효 예정인 RCEP(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통관 분야는 수출입 통관절차와 FTA 활용 방법, 특혜세율 적용 및 품목분류의 적정성 등을 상담하며, 심사분야에서는 관세의 부과 기준이 되는 과세가격 평가, 수출물품 관련 관세환급, 수출입 대금 지급·회수·상계 등 외국환 절차 및 FTA 원산지 사후 검증 대응 요령을 상담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 발효 예정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신규 발효 예정 자유무역협정에 관해 궁금한 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수출입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무료 관세 컨설팅 행사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부산본부세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이메일 또는 팩스로 행사 전날까지 접수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본부세관 홈페이지, 관세청 FTA 포털 공지사항, 부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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