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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재생사업 유공자 18명 표창

등록 2021.11.30 15: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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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올해 도시재생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인천시 첫 도시재생축제 중 하나로,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4개 팀과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유공자 18명에 대해 시상한다.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는‘남동구 꽃피는 남촌두레 주민협의체’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동구 화수정원 마을관리협동조합’, 우수상은 ‘강화군 남산마을 주민협의체’와 ‘계양구 새벽을 여는 길마로 사람들’이 각각 수상했다.

‘2021년 인천도시재생축제’는 22일부터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인천도시재생 디지털 박람회가 개막됐고, 23일에 도시재생 현장의 주민참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주민참여 경진대회가 열렸다.

30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시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내용과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각 센터와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12월 1일은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의 재미있는 도시재생 이야기 명사특강이 있고, 12월 2일에는 시민제안정책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3개 팀의 ‘도시재생 운영방안’ 제안에 대한 도시재생포럼 등 주요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명현만, 체대오빠 등 친근한 유튜버가 알려주는 도시재생 이야기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시상식에서 “인천 도시재생의 변화와 결실은 내가 사는 인천을 내 손으로 바꿔보겠다는 수많은 분들의 염원과 의지, 헌신과 노력 덕분으로 끝까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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