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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산후우울감 심해…감정 제어 힘들다" 토로

등록 2021.11.30 15: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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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윤정 (사진=배윤정 SNS 캡처) 2021.11.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윤정 (사진=배윤정 SNS 캡처) 2021.1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안무가 배윤정이 산후우울증을 호소했다.

30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산후우울감이 너무 심해지는 거 같아 병원 왔네요. 이미 호르몬 균형이 다 깨진. 선생님이랑 얘기 나누고 진료받고... 엄마들 햇빛 많이 받고 따뜻한 물이나 차 자주 드세요. 그리고 남편분들 곁에서 와이프 잘 챙겨줘요"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정말 무서운 게 내 뜻대로 감정 제어가 안되는 게 정말 힘들어요"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윤정은 약간은 지친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 지난 6월 득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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