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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오영주 "나에게 실망할까 두려워"…왜?

등록 2021.11.30 17: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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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영주, '주간산악회' 출연해 솔직한 심정 토로 2021.11.30(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영주, '주간산악회' 출연해 솔직한 심정 토로 2021.11.30(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하트시그널' 출신 방송인 오영주가 인생의 전환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영주는 29일 방송된 MBN '주간산악회'에 출연,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완전히 새로운 분야의 일을 '도전해보겠다'고 결심했던 것이 나에게는 큰 터닝포인트였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영주는 "그런데 많은 분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나가고 바로 회사를 그만뒀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 실제로는 10개월 정도 더 회사를 다녔다"고 강조, 오해를 불식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듣던 MC 유세윤은 "전혀 다른 분야로 진로를 바꾼다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공감하자, 오영주는 "'하트시그널'에서 내 이미지가 '커리어 우먼'으로 나도 모르게 잡혀 있더라. 나는 내가 그런 이미지로 프레임이 잡힐 줄은 몰랐다"며 "내가 일을 그만두면 사람들이 실망하고 다 돌아설 것 같아 가장 두려웠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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