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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도로서 연기나고 폭발음…지중 저압선 훼손

등록 2021.11.30 18:37:42수정 2021.11.30 22: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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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연기가 나고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해당 도로를 30분 동안 통제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연기가 나고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해당 도로를 30분 동안 통제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오후 3시 26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연기가 나고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도로를 약 30분 동안 통제했다.

이날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차량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통신선 관로공사를 진행하면서 땅 속에 매설된 지중저압선 일부가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한 정전 피해는 없었으며, 훼손된 지중저압선을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전은 전했다.

경찰도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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