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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희망 2022나눔 캠페인' 기업1호로 1억원 기부

등록 2021.12.01 08: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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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취약계층 돕기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진주=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서 기업1호로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LH 경남지역본부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부터 내년1월 31일까지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벌인다.전달된 기부금은 경남지역 취약계층을 돕는데 활용되며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4대 분야에 사용된다.

LH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경남지역 저소득가구 5천가구에 각 10만원씩 선불카드를 지급했고5월에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취약계층 노후주택 수리 및 생활물품을 지원했으며, 코로나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배 봉지 씌우기’ 봉사활동도 시행했다.

이 외에도 LH는 고교 장학금 지급,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등유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경남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LH가 ‘기업 1호’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김장 나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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